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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생활(Vlog)

태국,아시아 국가중 최악의 경제상황. 제2의 확산을 부르고 있는 태국국민(2020.7.08) 태국뉴스/태국소식입니다.

by 반태남 2020. 7. 8.

태국 현지에서 전해드리는 " 반태남 태국 뉴스" 입니다.

영상으로 시청을 원하시면 유투브 채널 " 반태남 " 에서 시청하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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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태국  코로나  발생현황 입니다.

확 진 자 현황 완 치 자 현황 사 망 자 현황
증  가 총 확진자 증  가 총 완치자 증  가 총 사망자
0 3,195 0 3,072 0 58

확진자 대비 완치율은 96% 이고 어제 검사수는 1,292 건이며, 누적 검사수는 321,111 건 입니다. 검사대비 확진율은 약 1% 입니다.

 

2. 한국  코로나  발생 현황  입니다.

확 진 자 현황 격리 해제 현황 사 망 자 현황
증 가 총 확진자 증 가 총 해제자 증 가 총 사망자
63 13,244 56 11,970 0 285

신규 확진자중 33명은 해외유입 입니다.

 

3. 태국민은 제2의 확산을 부르고 있다

태국 질병 통 제국 부국장 인 타나락 박사는 태국 사람들은 제2의 확산 가능성에 대해 덜 걱정하고 있으며, 실제로 감염의 재발을 장려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타나락 박사는 월요일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의 글에서 나라가 제2의 확산으로 이어지고 있는지에 대한 물음에, 그의 대답은 "그렇다"라고 하며, 더 이상 마스크 착용을 고집하지 않는 많은 가게와 상점들, 그리고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것에 대해 더 자신 있어 보이는 고객들을 예로 들며, "태국을 위험에 빠뜨리고 있다"는 많은 태국인들의 행동에서 증명되었듯이, "그렇다"고 말했습니다. "이 병이 다시 돌아올지는 태국인들에게 달려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그들이 코비드를 두려워하지 않고 그것이 다시 돌아오기를 원한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박사는 말했습니다. 타나락은 그들이 정신을 차리기를 원하며, 현재의 상황은 매우 위험하다고 덧붙였습니다. 타웨신 상황관리센터 대변인은 약 3,000명의 이주 노동자들이 태국에 재입국했으며, 이 사람들이 감염되어 질병이 확산될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현재 우리가 가지고 있는 최고의 보호장치는 마스크를 쓰고 보건수칙을 준수하는 것입니다," 라고 박사는 말했습니다. 한편, 전염병 총괄국장인 소폰 박사는 태국이 42 일 연속으로 1건의 지역 감염 사례도 없었다는 사실이  질병이 나라에서 퇴치되었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혼잡한 장소에서 집단 감염이 보고되고 있는 몇몇 국가들의 교훈을 인용하며, "만약 우리가 경계를 낮추고 기본적인 안전 조치를 무시한다면, 이 질병은 돌아올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긴 연휴 동안, 몇몇 장소들과 관광 명소들이 사람들로 붐비고 있어 질병의 확산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했다고 말했습니다.

4. 아시아 국가 중 경제전망 최악

태국은 코비드의 국내 발생 없이 40일 이상 지속되어 코비드를 억제한 성공 사례로 꼽혀 왔습니다. 그러나 태국의 경제 전망은 아시아에서 가장 어둡습니다. 태국 은행에 따르면 올해 국내 총생산이 8.1%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합니다. 이는 아시아 전역의 주요 경제국들의 공식 전망치보다 더 나쁜 수치이며, 20년 전 아시아 금융위기 당시 급락했던 것을 능가하는 사상 최대의 GDP 감소입니다. 키아티퐁 세계은행 선임 경제학자는 “태국은 관광산업이 국내총생산의 15%를 차지하고 잇으면 수출 의존도도 크다며 이는 태국 GDP에 큰 타격을 주고있다고 말했습니다. 블룸버그의 설문 조사에 따르면, 동남아시아 지역의 경제는 6 %, 2021 년에는 4 %로 반등이 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태국은 바이러스를 퇴치하기 위해 전국에 시행된 비상 사태, 야간 통행금지와 폐업으로 인해 이미 작년부터 다소 하락세를 보이고 있던 민간 소비와 투자가 무너졌습니다. 폐쇄 규제가 풀리고 정부의 부양책이 경제로 빠져나가면서 매수세가 살아날 것으로 보이지만, 암울한 전망을 감안할 때 투자자들의 복귀는 더딜 수 있습니다. 태국은 5월, 두 달 연속 외국인 관광객의 입국을 기록하지 않고 있습니다. 연간 관광객 입국자는 지난해 전체 관광객의 5분의 1 수준인 800만명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국내 관광을 활성화하려는 노력은 작년 경제의 20%를 차지했던 이 중요한 산업에 대한 엄청난 손실을 상쇄하지 못할 것입니다. 발병 당시 금값 상승으로 국내 투자자들은 금을 팔아 총 수출을 늘렸습니다. 금을 제외한 전 세계 수요 약세와 공급망 차질로 총 수출량은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바트화는 지난 3개월 동안 미국 달러화에 대해 거의 6% 상승했는데, 이는 블룸버그가 조사한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높은 성과입니다. 올해 들어 세 차례나 금리를 인하한 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 수준인 0.5%까지 끌어내렸음에도 불구하고, 태국 정부가 대유행을 억제하는 데 성공하면서 통화 강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키아티퐁씨는 바트화 강세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는데, 바트화 강세는 수출을 저해하고 경기 회복을 복잡하게 만들 것입니다. 관계자들은 필요할 경우 바트의 환율을 조정하기 위한 추가 조치를 고려하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5. 가계부채 최고치 기록

중앙은행 자료에 따르면 태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 수준은 1분기 80.1%로 4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며, 코로나 바이러스 발생이 경제 성장을 방해하여 그 추세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3월 현재 가계부채는 13조4,790억 바트(4,314억 달러)로 지난해 말 13조 4,830억 바트였던 것과 거의 달라진 게 없어 GDP의 79.9%에 해당합니다. 까시콘은행의 연구 센터에 따르면 GDP 대비 부채 비율은 88%-90%로 올 연말에 급증할 수 있으며, 이는 중앙은행이 가계 부채에 대한 기록을 집계한 18년 만에 가장 높을 것이라고 합니다. "경제가 급격히 위축되고 대출상환액 감소와 채무 모라토리아를 포함한 은행들의 부채 경감 대책은 가계 부채 수준을 높게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서는 전했습니다. 코비드로 타격을 입은 가계에 제공되는 소프트 론도 부채 수준을 높일 가능성이 높으며, 이는 이미 아시아 최고 수준에 속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6. 해변을 쓰레기장으로 만든 방콕사람들

화요일에 방센 시장은 영국 블로거가 방센 해변에서 해변쓰레기의 사진을 올린 후 시 공무원들이 방센 해변에서 쓰레기를 치우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나롱차이 방센시장은 관광객들이 해변을 어질러 놓고 있다는 주장에 대해 이의를 제기했습니다. 그는 사진에서 보이는 많은 쓰레기들은 도시 거주자들에 의해 강과 바다에 버려졌고, 그리고 나서 해류를 타고 방센으로 옮겨졌다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매일 그것을 치우고 있습니다,대부분의 쓰레기는 바다에서 나온 다음 해변으로 씻겨 올라옵니다. 약 30%만이 관광객들로부터 나오는 쓰레기들입니다." 라고 시장은 화요일 전화로 말했습니다. 쓰레기로 뒤덮인 방센 해변의 사진들이 금요일 영국인 리차드씨 의해 게시되었습니다. 나롱차이 시장은 나중에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현상이 매년 7월부터 9월까지 남서 몬순 바람 때문에 일어난다고 답변 하였습니다. 대부분의 쓰레기는 차오프라야 하구로부터 타이만으로 유입되는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쓰레기는 바다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도시 운하와 도로로 쓰레기를 버리는 사람들로부터 입니다.. 그리고 그것들은 결국 바다로 가게 됩니다."라고 시장은 전했습니다.

7. 전국적으로 폭우

우산을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동부와 남부 일부 지역에 폭우가 예상되는 반면, 전국에 비가 계속 내릴 것으로 태국 기상청이 예보 하였습니다. 다음은 지역별 날씨입니다.

북부지방 (치앙마이, 치앙라이, 파야오, 프레, 낸, 딱, 깜팽펫, 피사누룩, 피칫 ,펫차분)은 대부분 흐리고 가끔 천둥이 치는곳도 있겠습니다. 최저 24-27°C, 최고34-38°C입니다.

북동부 (러이, 농부아 람푸, 우돈 타니, 농카이, 부엉칸, 나콘 파놈, 사콘 나콘 , 차이야품, 나콘 라차시마, 부리람, 수린, 시사캣, 우본 라차타니)는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최저 온도 25-27°C, 최고 온도 34-38°C입니다.

중부지방 (랏차 부리, 칸차나 부리, 수판 부리, 우타이 타니, 차이 낫 , 나콘 사완, 아유타야, 나콘 파톰 , 사무 송캄) 은 대체적으로 흐리고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최저 온도 24-26 ° C, 최고 온도 35-38 ° C. 입니다.

동부지방 (라용, 찬타부리, 트랏)은 흐리고 천둥소리와 함께 폭우가 예상됩니다. 최저 온도는 24-26°C, 최고 온도는 31-35°C입니다. 폭풍우가 내리는 동안 파도의 높이는 1미터이고 그외 시간에는 1에서 2미터입니다.

남부(동쪽 해안)입니다. 수랏타니, 나콘시 탐마랏, 파탈룽, 송클라에는 산발적인 천둥과 함께 흐리고 국지성 폭우가 내리겠습니다. 최저 온도 23-26°C, 최대 온도 33-37°C입니다. 폭풍우가 내리는 동안 파도의 높이는 1미터이고,그외는 1미터에서 2미터입니다.

남부(서쪽 해안)입니다. 크라비, 트랑, 사툰에는 산발적인 찬둥과 함께 흐리고 국지성 폭우가 내리겠습니다. 최저 온도는 23-25°C, 최고 온도 32-34°C입니다. 폭풍우가 내리는 동안 파도의 높이는 1미터이고, 그외는 1미터에서 2미터입니다.

방콕 및 주변지역은 흐리고 산발적인 천둥이 예상됩니다. 최저온도 26-28°C, 최고 온도 34-36°C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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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fThaiMan(반태남)

태국 생활 20년차 중년의 태국생활기 입니다.. 태국에 처음온것이 1996년...자영업도 해보고 회사에서 주재원으로 근무...다시 한국 복귀... 그리고 다시 태국 주재원...그리고 퇴직후 태국 살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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