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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생활(Vlog)

트래블버블 "한국포함" 논의 시작, 의료목적 입국자 조건 (2020.7.07) 태국뉴스/태국소식입니다

by 반태남 2020. 7. 7.

태국 현지에서 전해드리는 " 반태남 태국 뉴스" 입니다.

영상으로 시청을 원하시면 유투브 채널 " 반태남 " 에서 시청하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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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태국  코로나  발생현황 입니다.

확 진 자 현황 완 치 자 현황 사 망 자 현황
증  가 총 확진자 증  가 총 완치자 증  가 총 사망자
5 3,195 1 3,072 0 58

확진자 대비 완치율은 96% 이고 ,어제 검사수는 931 건이며,  누적 검사수는 319,819 건 입니다.  검사 대비 확진율은 약 1% 입니다. 어제 추가된 신규 확진자는 쿠웨이트에서 귀국한 5명이 방콕에서 격리중에 발견되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계속해서 국내 발생은 0 명입니다.       

 

2. 한국  코로나  발생 현황  입니다.

확 진 자 현황 격리 해제 현황 사 망 자 현황
증 가 총 확진자 증 가 총 해제자 증 가 총 사망자
44 13,181 66 11,914 1 285

신규 확진자중 24명은 해외유입 입니다.

 

3. 다시  한.중.일..

정부는 9월부터 코로나 바이러스 병을 통제한 나라들과 소위 "트래블 버블" 협정을 통해 특정 단체 관광객들을 허용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한국과 일본 그리고 중국을 포함한 몇몇 나라들과 함께 트래블 버블을 열 계획입니다. 아누틴 부총리 겸 보건부 장관은 버블 협정과 관련해 감염률이 높은 나라들이 아닌 코비드를 통제한 국가들과 협상이 이루어 질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코비드규제 완화를 검토하기 위해 임명된 위원회의 위원장을 맡고 있는 솜삭 국가안전보장회의 사무총장은 트래블 버블에 대한 논의가 이번 주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언론에 말했습니다.

4. 코로나 추적 경찰부서 설립

태국 경찰은 "코비드 확산 방지"의 일환으로 관광객을 추적하기 위해 새로운 부서를 구성할 예정입니다. 중앙수사국과 CIB 위원장인 수틴 경찰국장이 이끄는 태국 왕립경찰은 새로운 부서인 코비드-19 수사부를 신설하고 있다고 AP통신이 전했습니다. 차킵 경찰청장에 따르면, 새로운 부서의 주요 목적은 영공과 국경으로부터 입국하는 외국인 관광객들과 태국인 귀국자들로부터 코비드 바이러스의 잠재적인 확산을 억제하는 것입니다. 수틴 경찰 국장은 해양 경찰청, 고속도로 경찰, 천연 자원 및 환경 범죄 진압 부서등에서 인력을 차출 할 것이며, 이에 따른 부서에 대한 전략적 계획과 정책을 수립하고 있고 부서운영을 위한 절차를 수립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계획은 앞으로 국제 항공편을 개방 할 때 상황에 따라 조정하여 사용 될 것입니다. 정확한 계획 내용과 관광객 추적 방법은 현재로서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관계자들의 초기 설명은 타이 차나 앱과는 별도로 온라인 추적 어플리케이션의 제안이 시행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체온측정과 위생 조치가 수반되는 관광 관련 센터의 검문소도 실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파타야 뉴스에 따르면, 이 계획은 현재 초기단계에 있으며 관광객 추적 방법에 대한 결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부서는 신설되었다고 확인되었다고 전했습니다.

5. 의료입국자의 조건

타레스 보건서비스지원국장은 정부가 코비드에 대한 음성 판정을 받은 외국인 환자만 태국에 입국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허용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의료관광"을 위해 입국하는 모든 외국인들은 세 번의 코비드 검사를 받고 14일간 의료기관 검역에 들어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6. 태국 국민은 코비드 우려 완화

수안 두짓 여론조사에 따르면, 코비드에 대한 대다수의 사람들의 우려가 완화되었다고 합니다. 응답자의 (52.93%).  그러나 77.5%의 사람들은 바이러스 상황이 나아질수록 정부가 이 상황에 대해 경계를 늦추지 않기를 바라고 있으며, 71.78%는 지속적으로 영향을 받는 사람들을 돕기 위한 조치를 원하고 있습니다.

7. 외국인 수감자 활용법

법무부와 노동부는 품행이 좋은 전직 재소자들이 더 많은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그들을 외국으로 파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태국 일간지 타이랏이 7월 5일 보도했습니다.
위시트 법무장관은 자린 노동부 장관과 이 문제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만약 모든 것이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모범적인 외국인 수감자들은 그들이 본국으로 보내지기 전에 전직 태국 수감자들에게 영어를 가르칠 수 있도록 선택될 것입니다. 자린 씨는 "태국에는 외국인 수감자가 2천명이 넘는데, 가르칠 수 있는 외국인 수감자를 찾기는 어렵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8. 승무원보다 적은 한국을 찾는 관광객

한국의 관광객은 항공 및 해상을 통해 도착하는 국제선 객실 승무원 수보다 적습니다. 한국 관광 공사 (KTO)에 따르면 한국은 5월에 6,111 명의 관광객이 입국하였으며, 이는 전년 대비 약 123 만 명에서 급감한 수치입니다. 이는 같은 달 입국한 항공사와 유람선 승무원 12,864명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숫자입니다. 지난 5월 전체 입국자 30,861명 가운데 관광객은 6,111명, 학생 2,192명, 사업가 435명, 공무원 253명 등입니다. 4월부터 승무원의 수가 관광객을 앞지르기 시작했습니다. 바이러스 발생 전인 1월, 한국에 입국하는 외국인 관광객은 103만 명으로, 7만 9천 명의 승무원과 비교됩니다. 3월에는, 여행객의 수가 31,497명으로 감소했고, 승무원은 16,785명으로 감소했습니다. 관광객의 수는 4월부터 승무원의 숫자 아래로 떨어지며 감소했습니다. 이러한 급격한 감소는 각국이 코비드의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검역 조치를 강화하고 국경을 폐쇄했기 때문입니다. 한국은 많은 다른 나라들이 시행하고 있는 안전 조치인 모든 외국인 입국자들에 대한 2주간의 격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2019년 5월 41만 명으로 한국 관광 1위였던 중국은 한국행 관광객이 179명으로 급감했습니다. 한국을 찾은 일본인 관광객도 같은 기간 28만 명에서 45명으로 급감했습니다. 대만 관광객은 10만 명에서 31명으로 급감했고 홍콩 관광객은 56,000명에서 6명으로 감소하였습니다.. 상황이 곧 나아지진 않을 것 같습니다. 많은 나라들이 아직 코로나 바이러스를 통제하지 못하고 있으며, 미국은 여전히 매일 5만 명 이상의 새로운 감염을 기록 중입니다. “우리가 유행병 이전 수준으로 언제 돌아갈지 예측하기가 어려워졌습니다. 위기가 진정 되더라도 여행 수요의 전체 반등은 여전히 의문의 여지가 있습니다." 라고 관광공사 관계자는 말했습니다.

(Notes) 전세계적으로 관광산업이 큰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한국은 관광산업이 큰 비중을 차지하지는 않지만, 관련업계의 폐업과 구조조정은 경제에 영향을 미칠것으로 생각됩니다. 태국과 같은 관광업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국가는 더욱 힘들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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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fThaiMan(반태남)

태국 생활 20년차 중년의 태국생활기 입니다.. 태국에 처음온것이 1996년...자영업도 해보고 회사에서 주재원으로 근무...다시 한국 복귀... 그리고 다시 태국 주재원...그리고 퇴직후 태국 살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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