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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생활(Vlog)

태국뉴스/태국소식(2020.6.17) 통행금지가 부활될수도.. 장관의 위엄.

by 반태남 2020. 6. 17.

태국 현지에서 전해드리는 " 반태남 태국 뉴스" 입니다.

영상으로 시청을 원하시면 유투브 채널 " 반태남 " 에서 시청하실수 있습니다

누르시면 유투브 채널로 이동합니다.

6월  17일  수요일 입니다.

어제는 정신이 없는 하루였습니다.. 한국에서 날아온 소식들…

그리고 태국에서 나온 총리의 발언까지.. 참 하루가 길게 느껴졌습니다.

1. 태국  코로나  발생현황 입니다.(2020.6.16 발표)

확 진 자 현황 완 치 자 현황 사 망 자 현황
증  가 총 확진자 증  가 총 완치자 증  가 총 사망자
0 3,135 6 2,993 0 58

확진자 대비 완치율은 95% 이고 어제 검사수는 4,114 건이며

누적검사수는 271,934 건 입니다 검사대비 확진율은 약 1.1 % 입니다.

계속해서 국내 발생은 0 명입니다. 22일간 국내 발생은 없습니다.

2. 한국  코로나  발생 현황  입니다.(2020.6.17 00시 발표)

확 진 자 현황 격리 해제 현황 사 망 자 현황
증 가 총 확진자 증 가 총 해제자 증 가 총 사망자
43 12,198 14 10,774 1 279

3. 관광업 회복을  위한  3가지  패키지

태국 내각은 오늘 코비드에 의해 타격을 받은 태국의 관광 산업을 회복하기 위해

세 가지 패키지를 승인했습니다. 올해 1 분기 관광 산업은 같은 기간에 비해 50 % 이상

감소하였습니다. 아누틴 부총리 겸 보건부 장관은 어제 내각회의가 끝난 뒤 프라윳 총리가

3 가지의 패키지를 시작한 관광체육부에 투명성과 효율성으로 이행할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첫 번째 패키지는 약 120만 명의 최전선 의료진과  보건 자원 봉사자들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기 위한 것입니다. 각자에게 1박 2일 동안 2,000 바트의 여행경비가

지급될 것입니다. 이 패키지에는 24억 바트의 세금이 지출 될 것으로 추정됩니다.

두 번째 패키지는 2백만 명의 사람들이 여행하고 소비하도록 장려하기 위한 것입니다.

여행의 40%를 항공, 대중 버스 또는 렌터카로 충당하기 위해 각각 1,000 바트를

지급합니다. 이 패키지를 위한 지출은 약 20억 바트 입니다.

약 180 억 바트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세 번째는 1 박당 3,000 바트를 초과하지 않는

객실 요금과 호텔 기타 비용과 식비에 대해 40 %를 차지합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호텔은 국영 Krung Tai 은행에 등록해야 합니다.

이 세 가지 패키지에 대한 기금은 코비드로 인한 경제와 국민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완화하기 위한 예산인 1조 9천억바트에서 나올 것입니다.

또한 트래블 버블과 관련하여 태국은 국경을 개방할 준비가 된 모든 국가들과

협상 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습니다.

관광산업 회복을 위한 패키지(출처:PBS World)

4. 검문소  활용

통행금지 위반자들을 잡기 위해 전국적으로 설치된 500개 이상의 검문소는 현재

상황 관리 센터(CCSA)의 명령에 따라 범죄 활동, 사건 사고, 야간 불법 집회 감시등에

초점을 맞출 것입니다. 상황관리센터 대변인인 판프라파 박사는 화요일 (6월 16일)에

비록 통행금지가 해제되었지만, 여전히 범죄를 예방하고 바이러스의 확산을 억제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20세에서 39세 사이의 사람들이 특히 조심해야

한다고 덧붙였는데, 그들 중 많은 사람들이 증상이 없고 전파자가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질병관리부에 따르면, 이 연령대의 50%의 사람들이 무증상이라고 합니다,"

라고 그녀는 말했습니다. 한편, 경찰에도 범죄 혐의자에대한 정보수집 지시가 내려졌고,

일부 공무원들은 긴급 통화와 사태에 대비해 대기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이러한 조치 하에서 경찰은 각 사건의 결과, 범인의 나이 및 사고 또는 범죄가

발생한 장소와 관련하여 자료를 업데이트 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검문소 재활용 (출처:The Nation Thailand)

 

5. 통행금지가  다시  시작할수도..

태국 총리는 10 대들이 파티와 드래그 레이싱을 밤새 한다는 보도가 있은 후에

규칙을 준수하지 못하면 통행금지를 다시 시작 할 수도 있다고 경고하였습니다.

쁘라윳 태국 총리는 어제 기자회견에서 트래블 버블과 관광객 및 외국인들의 입국을

허용하는 것에 대한 진전에 대해 언급하면서 통행금지와 관련해 엄중 경고했습니다.

총리는 청소년들이 정부를 향한 드래그 레이싱, 밤샘 파티,

그리고 다른 유사한 활동에 대한 보고가 들어왔다고 말하였습니다.

이는 술집과 클럽과 같은 유흥업소가 가까운 미래에 재개장할 확정도 없이

문을 닫은 채로 남아 있기 때문에 발생하였습니다.

총리는 만약 사람들이 스스로 행동할 수 없다면 정부는 통행금지를 재조정하는 것을

고려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부모는 자녀들이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아야 하고,

청소년들은 밤늦게 외출할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관련 법 집행 기관에 법을

집행하고 사람들이 규칙을 따르고 있는지 확인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파타야 뉴스는

비상령의 일환으로 집회와 모임은 불법으로 남아 있으며, 법을 어긴 사람들에게

10만 바트 이하의 벌금과 2년 이하의 징역에 처할 수 있는 등 엄격한 형벌을 부과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Notes)계속 말씀드리지만 통행금지는 비상령의 일부입니다. 아직도 모임. 집회는 불법입니다.

통행금지가 다시 시작될수도 (출처 : The Pattaya News)

6. 식당이  작은  술집처럼..

상황 관리 센터는 공식적으로 추가 제한 및 규칙을 해제하여 월요일에 더 많은 비즈니스를

전국적으로 재개 할 수 있도록 허용했습니다. 특히, 식당, 푸드 코트, 호텔, 시장에서

주류 판매가 허용되었지만, 바, 펍, 유흥업소는 규모에 관계없이 문을 닫아야 했습니다.

하지만, 어젯밤 파타야에서는 혼란이 일어나 경찰이 합법적으로 개장이 허용되었다고

주장하는 많은 장소를 폐쇄하였고, 좀티엔과 소이 부어카오에 있는 큰 시장들은 수백 명의

사람들이 술을 마시고 사교활동을 하도록 방치하였습니다. 게다가, 수영장 테이블이나

다트 보드, 심지어 음악까지 있는 식당들도 사용될 수 있는지 여부에 대해 상당한 혼란과

엇갈린 메시지가 있었습니다. 식당 면허증을 가지고 있는 술집 주인은 시 공무원들에게

음식을 제공했기 때문에 문을 열 수 있다는 말을 여러 번 들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해당 경찰은 그에게 저녁 일찍 문을 닫으라고 말하였습니다.

식당주인은 근처 시장이 음주자들로 붐비는것에 화를 내었습니다.

경찰은 소이 부어카오의 시장안의 여러 식당에서 사람들이 식사는 하지 않고 음주만

하기 위해 몰리는 것을 확인하고 오후 10시 30분경에 식당의 폐쇄를 지시하였습니다..

파타야 뉴스 독자 켄이 보낸 메일에서 이 상황을 묘사했습니다.
"사람들은 몇 달 동안 갇혀 있었습니다. 식당에서 술을 마시는 것을 허용하는 이 반쪽

조치를 취하는 것은 작은 술집에 있었을 술꾼들이 식당에 몰려 넘쳐났고 상황을 더

악화시켰습니다. 만약 그들이 그 작은 맥주집이 문을 열도록 허락했다면, 덜 붐비고

덜 혼란스러웠을 것입니다." 경찰은 규정을 위반한 업주들에게 경고를 하였고

만약 이런 위반 행위가 계속된다면 더 가혹한 처벌을 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켄이 촬영한 사진과 동영상에는 여러장소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회적 거리 두기와

마스크 착용을 하지 않았습니다.

(Notes)식당에서는 식사와 반주만 하시기를..모임과 사교활동은 불법입니다.

식당이 술집처럼 (출처 : The Pattaya News)

7. 나..장관이야..

(6월 15일) 정부 깃발를 장착한 관용차량이 도로를 달리던 차를 들이받고 밀치는

동영상이 퍼지자, 농림부 장관이 어제 사과문을 발표하면서 운전자는

그의 행동에 대해 조사를 받고 징계를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마터면 치일 뻔했던 차량은 찬타부리에서 군인과 약사를 데려와 사람들에게

손 세정 젤을 만드는 법을 가르쳐주고 돌아오는 길이였습니다.

그 2명은 그들의 핸드폰에  사건을 촬영하였습니다. 그 사고의 동영상이 소셜 미디어에

급속도로 퍼졌습니다. 그 차는 고위 공직자의 것으로 보였고, 캐러밴 및 나머지 차량들은

농림부 장관의 휘장을 부착하고 있었습니다. 태국 왕립경찰의 대변인인 크리사나 장군은

이 사건이 경찰의 감독하에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이 사건을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Notes)태국에서 흔히 일어나는 광경입니다. 고급 차량을 호위하는 경찰과 밴..

그리고 그들은 과시하듯 갈치기.. 사이렌.. 장관도 어깨 힘주고 도로의 무법자가 됩니다.

나,.장관이야..(출처:The Nation Thailand)

8. 한국  소식  2가지.

- 북한이 남북 연락사무소를 폭파하였습니다. 이 사건은 태국뉴스에도 다루어졌습니다.

- 강남 유흥업소 재개장 하루만에 확진 환자 발생..

(Notes)이 두소식 모두 아마도 트래블 협정에 영향을 줄 듯 합니다. 안타깝습니다.

과연 무엇이 정답일지 알수없는 두가지의 사건인듯 합니다.

이태원에 이어 강남발 확진..태국처럼 폐쇄를 해야 하는것일까요?

9. 주태  한국 대사관  공지


방콕 발 인천행 항공기 증편 사항이 눈에 띕니다.

대한항공 (KE652) 주 7회운항 (매일), 아시아나 (OZ742) 주 3회운항 (월.수.금)

진에어 (LZ702) 주 2회 운항 (화,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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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fThaiMan(반태남)

태국 생활 20년차 중년의 태국생활기 입니다.. 태국에 처음온것이 1996년...자영업도 해보고 회사에서 주재원으로 근무...다시 한국 복귀... 그리고 다시 태국 주재원...그리고 퇴직후 태국 살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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