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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생활(Vlog)

국제선 재개는 9월부터. 비상령 연장 논의 (2020.6.19) 태국뉴스/태국소식 입니다.

by 반태남 2020. 6. 19.

태국 현지에서 전해드리는 " 반태남 태국 뉴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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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9일 금요일 입니다.

어느덧 금요일이 입니다. 한국은 또다시 불금 인가요? 즐기는것도 좋지만 이시기에 이시국에 조금만 자중하는 것은 어떨까여? 어제 소식들은 머리가 좀 아픔니다. 정말 알쏭달쏭 합니다.

1. 태국  코로나  발생현황 입니다. (2020.6.18 13시 발표)

확 진 자 현황 완 치 자 현황 사 망 자 현황
증  가 총 확진자 증  가 총 완치자 증  가 총 사망자
6 3,141 1 2,997 0 58

확진자 대비 완치율은 95% 이고 어제 검사수는 4,883 건이며 누적검사수는 276,817 건 입니다 검사대비 확진율은 약 1.1 % 입니다. 어제 추가된 신규 확진자는 6월 12일 사우디에서 입국한 5명의 학생이 방콕에서 6월 15일 인도에서 입국한 일반인 1명이 촌부리에서 격리중에 확진되었습니다. 계속해서 국내 발생은 0 명입니다. 24일째 국내 발생은 없습니다.

 2. 한국  코로나  발생 현황  입니다.(2020.6.19 00시 발표)

확 진 자 현황 격리 해제 현황 사 망 자 현황
증 가 총 확진자 증 가 총 해제자 증 가 총 사망자
49 12,306 35 10,835 0 280

3. 국제선 재개는  9월.

국제선 항공편이 9월 말 재개될 가능성이 높다고 민간 항공국이 발표했습니다.추라 수크마놉 민간항공청장은 다음달까지 그가 만난 항공사들 중 국제선을 재개하는 데 관심을 표명한 항공사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국제 여행에 대한 정부의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 때문이라고  난색을 표했습니다. "저는 국제선이 올 9월에 재개될 것이라고 믿습니다.모든 항공사들이 항공 여행에 대한 수요를 평가할 수 없었습니다. 이달 말까지 상황을 지켜봐야 합니다."라고 그는 말하였습니다. 출라 청장은 태국의 영공이 개방되기 전에 정부가 최종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기업인 만 소위 트래블 버블 협정에 따라 입국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모든 국제 여행자들에게 완전히 개방되는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새로 적용되는 국제 표준에 따라 음식과 음료는 2 시간을 초과하는 항공편에서만 제공 될 수 있으며 밀폐 된 용기에 사용해야 합니다. 또한 항공사는 환자와 다른 승객을 분리하기 위해 객실 공간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국제선 입국은 9월 (출처 :Khaosod English)

4. 국내선은  빈 좌석 없이  운항

태국 민간항공청(CAAT)은 기내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 요건을 없애면서 국내선 서비스 규제를 더욱 완화했습니다. 청장은 어제부터 항공사는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위하여 자리를 비우지 않고 모든 좌석을 판매 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항공사는 제조사의 권고에 따라 정기적으로 기내 환기 시스템을 개선하고 고효율 미립자 공기 필터를 교체해야 합니다. 또한 모든 승객은 비행시간 동안 마스크를 착용하여야 합니다.한편 교통부 장관은 목요일부터 방콕에서 전동 열차를 함께 타고 여행하는 가족들에게 여행 시간이 50분을 넘지 않기 때문에 함께 앉을 수 있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대중 교통국(MRT)에 블루와 퍼플 라인의 새로운 좌석 배치에 대해 국민에게 알리도록 지시했다고 말하면서, 규제 완화는 이와 일맥상통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항공기 사회적거리두기 해제(출처: Thai PBS World)

5. 트래블 버블을 위한 담당자 배정

두 명의 고위 관리들은 "트래블 버블" 협정의 기준을 정하고 협력 국가들과 협상하는 임무를 받았습니다. 아누틴 보건부장관은 수요일 (6월 17일), 질병관리부 국장인 수완차이 박사와 보건부 상임이사인 수파킷 박사에게 그 책임을 맡겼다고 말했습니다. 여행 버블 협정은 코비드 상황을 통제하고 적절한 예방 조치를 취한 국가를 선정하여 해당 국가의 여행객들이 태국에 입국할 수 있도록 고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아누틴 장관은 "일본과 스위스 등 다수의 대사관이 태국에 문서를 제출했으며, 곧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논의할 주제는 도착 시 심사 조치, 후보 선정 기준, 주최국과 방문국 모두 이행해야 하는 예방 조치 등이 포함될 것입니다. 또한 협정이 양국 사이에 양해 각서 (MoU) 형태로 진행 될 것이며, 한쪽의 코비드 상황이 예기치 않게 확대 될 경우 철회 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처음에는 관광객을 허가하기 전에 사업가와 기술자, 교수, 그리고 유효한 취업 허가를 받은 사람만 입국할 수 있도록 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아누틴은 "우리는 협의 결과를 다음 주 금요일 [6월 26일] 총리 및 상황 관리 센터에 제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수완차이 보건부 국장은 트래블 버블 협약에 따른 양 당사자들이 반드시 이행해야 할 기본적인 기준은 자국내 확인된 코비드 환자 수의 감소이며, 코비드 환자를 치료하는데 적절한 의료 효율과 인력을 갖추고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Notes)정말 알쏭달쏭합니다.. 민간항공청은 9월 재개..보건부는 트래블 버블 협정을 위한 담당자를 배정하고 기준까지 어느정도 마련한것으로 보입니다. 각 부처마다 혼선이 있는지 아니면 서로 힘겨루기 하는 것인지..알 수가 없습니다.

트래블버블 담당자 배정 (출처: The Nation Thai)

6. 비상령의   연장

정부 고위 관리들은 목요일에 이번 달 말에 만료될 예정인 비상령을 연장할 것인지에 대해 의견이 분분했습니다. 폰피팟 최고사령관은 만약 더 이상 비상사태에 속하지 않는다면 보안당국에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3월 26일 발효된 이후 두 차례 연장된 비상령은 6월 30일까지 계속되도록 돼 있습니다. 폰피팟 장군은 “이제 감염의 확산을 억제 할 수 있습니다. “총리는 국가가 앞으로 나아갈 수 있어야 하고 사람들이 생활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제는 성장해야 합니다. 경제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완화 될 수 있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당국이 정치 집회의 급증 가능성에 대해 우려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장군은 그러한 상황에 대한 법이 이미 마련되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미 국회법과 관련법이 마련돼 있습니다. "만약 그 집회가 법에 저촉되지 않는다면, 그것은 진행 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아누틴 보건부 장관은 긴급 법령을 철회 할 계획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다른 정부 기관의 작업의 일치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여전히 특별법이 필요하다고 말하였습니다. 아누틴은 "이 법령은 여전히 유효하지만 다른 기관의 업무를 통합하거나 유사시 이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더 이상 통행금지가 없기 때문에 더 이상 사람들의 생활을 방해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시설은 다시 문을 열 수 있고 술을 팔 수 있지만, 가장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은 의료진입니다.” 라고 덧붙였습니다. 탐마삿 학생 운동가 빠릿이 이끄는 민주화 운동 단체도 어제 오전 정부청사 앞에서 정부가 이 법령을 철회할 것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국회에서는, 55명의 전진당 의원들이 비상법의 상태를 령에서 법으로 바꾸는 법안 초안을 제안했습니다. 국회의원들은 그러한  변화들이 특별법에 대한 더 많은 입법 감독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제안에 따르면 비상법의 제정 및·연장은 발표 후 7일 이내에 의회의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새 법은 또한 논란이 되고 있는 언론 통제와 보안 공무원들에 대한 사면을 배제하고, 체포는 형법에 따라 진행되어야 합니다. 정부는 다음 주 내각 회의에서 법령의 연장 여부를 심의 할 예정입니다.

(Notes)결국은 정치 싸움이네요. 가진자는 더 가지려고 하고..상대편은 그것을 내려놓게 하려는 것 같습니다. 어느 나라나 정치는 다를게 없네요..국민을 위한다는 것은 없는듯 합니다.

비상령 논의 (출처 :Khaosod English)

7. 베트남 한국 대사관 공지사항입니다.

베트남은 6월 16일부터 9월 16일까지 국제선 입국의 금지를 발표하였습니다.예외는 외교 및 공무 수행자, 베트남 정부의 특별승인을 받은 전문 인력.사업가.기술자 모든 입국자는 14일 의무 격리 사항을 진행하여야 한다.

8. 호주의 국경은 내년까지 폐쇄

해외 휴가를 희망하고 있는 호주인들은 희망에 차질을 빚었고, 관광부 장관은 호주 국경이 내년까지 폐쇄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장관은 국경 폐쇄 결정이 호주가 코비드를 억제하는 데 성공한 주요 이유 중 하나였다며, 일반 여행을 위해 해제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버블 협정은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Notes)결국 경제는 챙기면 모든 나라에 개방은 하지 않을 것이라는 의미인 것 같습니다.

 

9. 주태 한국 대사관 공지

(Notes)공지사항중 관광업계 트래블 버블은 6개월내 진행 어려울것이며 내년초에 관광이 회복될 것 이라는 내용이 있습니다.이는 항공사의 재개율에 의존된다 라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그런데 이 인터뷰를 한 사람이 북부지방 호텔 협회장입니다., 여론 조사 결과 태국인이 가장 가고 싶어하는 여행지가 북부지방인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현재 일부 지방의 호텔은 정부의 지원책으로 인하여 예약이 년말까지 완료되었다고 합니다. 이는 북부 호텔협회는 더 이상 급하지 않다는것의 반증입니다. 이 인터뷰 내용이 모든 전문가들의 의견인 것으로 오해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주태한국대사관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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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fThaiMan(반태남)

태국 생활 20년차 중년의 태국생활기 입니다.. 태국에 처음온것이 1996년...자영업도 해보고 회사에서 주재원으로 근무...다시 한국 복귀... 그리고 다시 태국 주재원...그리고 퇴직후 태국 살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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