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현지에서 전해드리는 " 반태남 태국 뉴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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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0일 화요일 입니다. 어느덧 6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시간은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1. 태국 코로나 발생현황 입니다.
| 확 진 자 현황 | 완 치 자 현황 | 사 망 자 현황 | |||
| 증 가 | 총 확진자 | 증 가 | 총 완치자 | 증 가 | 총 사망자 |
| 7 | 3,169 | 0 | 3,053 | 0 | 58 |
확진자 대비 완치율은 96% 이고 어제 검사수는 776 건이며, 누적 검사수는 307,566 건 입니다. 검사 대비 확진율은 약 1% 입니다. 어제 추가된 신규 확진자는 인도에서 귀국한 6명, 미국에서 귀국한 1명이 입국장에서 발견되어 격리 되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계속해서 국내 발생은 0 명입니다.
2. 한국 코로나 발생 현황 입니다.
| 확 진 자 현황 | 격리 해제 현황 | 사 망 자 현황 | |||
| 증 가 | 총 확진자 | 증 가 | 총 해제자 | 증 가 | 총 사망자 |
| 43 | 12,800 | 108 | 11,537 | 0 | 282 |
신규 확진자중 20명은 해외유입니다.
3. 비상령 연장 1개월 승인
상황관리센터 어제 아침 프라윳 총리와 관료들과 가진 회의에서 지난주 국가 안전보장회의로부터 비상령을 7월 말까지 연장하자는 제안을 승인하였습니다. 이 제안은 이제 총리가 주재하는 태국 내각으로 넘어가 오늘 오후 최종 승인을 받게 됩니다. 내각의 승인을 받는 것은 거의 확실하지만, 내각회의 이후 왕실 공보에 게재되기 전에는 법령의 연장이 공식화 되지 않을 것입니다. 상황 관리 센터는 학교와 유흥장소가 재개하여 아무런 문제가 없거나, 코비드의 사례가 증가하지 않을 경우 언제든지 취소될 수 있다고 언급했지만, 그 연장은 7월 31일까지일 것입니다. 비상령은 총리와 정부에 코비드 확산 가능성을 단일 관리형 시스템에서 통제할 수 있는 강력한 권한을 부여합니다. 정부의 법령 지지자들은 법령의 연장은 정치적인것이 아니며, 학교는 물론 7월 시작되는 5단계 규제완화 상황에서 적절하게 관리하고 상황을 관찰할 필요가 있다고 말합니다. 정부 관계자들은 학교와 유흥업소를 재개함으로써 이전에 무증상 사람들에게 숨겨져 있던 사례들이 발견될 수 있고, 적절하게 관리될 필요가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한편 비상령 연장의 비판자들은 국가의 현재 상황을 통제 할 필요가 없으며, 전염병 통제에 관하여는 기존의 법으로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비평가들은 또한 모임에 관한 규칙과 같은 법령의 가혹한 처벌이 잘못되고 일관성없이 적용되었다고 주장합니다.
(Notes) 현재의 비상령 유지의 가장 큰 목적은 모임 및 집회 금지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와 더불어 총리가 모든 권한을 행사하여 자금의 집행과 인사임명도 할수 있으니 원하는 것은 모든 할수 있는 최고의 법령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4. 제 5단계 제제완화 승인
상황 관리 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타웨신 대변인은 태국이 7 월 1 일 폐쇄와 관련한 규제를 다시 완화하는 5단계에 공식적으로 진입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여기에는 학교, 인터넷 카페, 바, 펍, 카라오케, 나이트 클럽 및 기타 장소의 재개가 포함됩니다. 회의에서 논의된 규칙은 이전에 제안된 규칙이 폐기되었는지 아니면 일부 규칙이 여전히 유효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지난 주에 제안된 규칙보다 현저히 적었습니다. 이것은 지방 정부의 지침에서 더 명확하게 밝혀질 것 같습니다. 기자 회견에서 언급 된 엔터테인먼트 장소의 재개장에 관한 규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 고객 간 1 미터, 테이블 간 2 미터 (공간이 허용되지 않는 경우 파티션)
- 타이 차나 앱으로체크인 체크아웃,
- 환기 시스템 및 살균제 및 체온 측정과 같은 위생 조치
- 별도의 흡연 구역 및 그룹 외부의 사람들과 합석 및 사교 행위금지.
- 마감 시간은 자정 입니다.
- 규칙을 따르지 않는 술집이나 유흥업소에서 감염이 발견 된 경우, 법적 책임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외 거품마사지 규정에는 타이 차나 체크 인, 목욕하지 않는 때는 항상 마스크 착용, 마사지 구역의 정기적인 청소 및 기타 위생 조치가 포함 되었습니다.
(Notes) 결국은 구체적인 지침은 지방정부에서 나올것으로 예상됩니다.
5. 7월부터 6개이상 그룹 입국허용
상황 관리 센터 (CCSA)는 월요일 (6월 29일)에 6개이상 그룹 외국인들의 태국 입국이 허용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당국은 이미 7월 1일부터 태국 취업 허가를 받은 전문가와 외국인들에게 입국을 허용했습니다. 외무부가 제안한 6 개의 추가 그룹은 다음과 같습니다.
-취업허가를 받은 외국인의 배우자와 자녀,- 태국에 영주권을 가진 외국인
-태국인과 결혼한 외국인 –태국에서 치료중인 외국인의 보호자 (코비드 환자 제외 )
-유학생과 보호자 –단기 체류 출장자 및 정부 손님 (한국,일본,싱가포르,중국,홍콩 만 해당되며 현재 이들 국가들과 특별 협정 논의중, 이것은 트래블 버블과는 별개임). 이 특별 협정은 처음에는 하루 200명의 외국인에게 입국을 허락할 것입니다. 이 숫자는 ASQ(주정부 검역소)의 격리실을 더 많이 사용할 수 있게 되면 증가합니다. 이 특별 준비는 단기간 동안 10명 이하의 그룹에게 입국을 허락할 것입니다. 방문객들은 여행 전이나 태국에 도착하기 전에 코비드에 대한 검사를 받게 될 것이며, 그곳에서 그들은 보건과 보안 관계자들의 지속적인 감시를 받게 될 것입니다. 그들은 사전에 태국 여행 일정을 제출해야 하며, 자가용으로만 여행할 수 있습니다. 외국인 근로허가서(WP3) 또는 BOI 인증서 소지자는 현지 태국 대사관 또는 영사관에 연락하여 태국 여행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태국 민간 항공국(CAAT)은 적격 승객을 위해 항공편에 탑승 좌석을 마련합니다.
6. 의료와 웰빙 관광지로 변신
유타삭 관광청장은 태국이 2024년까지 세계적인 의료 및 웰빙 여행지가 되겠다는 새로운 목표를 세우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관광청이 국제 여행객과 100만 명의 태국 해외 여행객을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코비드가 의료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예방 및 재활에 대한 수요를 가속화하기 때문입니다.
7. 일본은 태국인 근로자 우대
수코솔 노동부 장관은 일본이 태국 근로자를 포함한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14개 직종의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전에 태국과 일본의 협력 협정에 따라 일본에서 3년에서 5년 사이의 직업 훈련 프로그램을 이수한 태국 근로자들에게 우선권이 주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8. 5월 공장 생산량 23% 감소
5월 제조업 생산 지수는 전년 대비 23.19 % 감소했는데,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자동차, 석유 및 에어컨등의 생산량이 감소한 것으로 월요일에 산업부는 밝혔습니다.
9. 폭우.낙뢰 주의
태국 기상청은 오늘 아침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안다만 해상의 남서 몬순과 베트남을 덮고있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산발적인 폭풍은 앞으로 24시간 동안 태국의 상당 부분을 덮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파타야와 촌부리는 비가 올 확률이 60 %이며, 하루 종일이 지역의 일부를 덮는 산발적인 천둥과 폭우가 쏟아 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저녁에는 많은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역의 최고 온도는 35도로 예상됩니다.
10. 한국대사관 발표 언론동향
- 미얀마에서 발표한 귀국한 노동자의 확진과 관련한 태국 정부의 발표는 태국에서 완치되어 미얀마로 돌아갔다 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어느것이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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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fThaiMan(반태남)
태국 생활 20년차 중년의 태국생활기 입니다.. 태국에 처음온것이 1996년...자영업도 해보고 회사에서 주재원으로 근무...다시 한국 복귀... 그리고 다시 태국 주재원...그리고 퇴직후 태국 살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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