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현지에서 전해드리는 " 반태남 태국 뉴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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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01일 수요일 입니다.
6월은 가고 이제 7월의 시작입니다. 정말 6월에는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7월에는 좋은 소식만 가득 하기를 기원해 봅니다. 제발…
1. 태국 코로나 발생현황 입니다.
| 확 진 자 현황 | 완 치 자 현황 | 사 망 자 현황 | |||
| 증 가 | 총 확진자 | 증 가 | 총 완치자 | 증 가 | 총 사망자 |
| 2 | 3,171 | 3 | 3,056 | 0 | 58 |
확진자 대비 완치율은 96% 이고 어제 검사수는 1,908 건이며, 누적검사수는 309,474 건 입니다. 검사대비 확진율은 약 1% 입니다. 어제 추가된 신규 확진자는 카타르에서 귀국한 2명이 촌부리에서 격리 되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계속해서 국내 발생은 0 명입니다.
2. 한국 코로나 발생 현황 입니다.
| 확 진 자 현황 | 격리 해제 현황 | 사 망 자 현황 | |||
| 증 가 | 총 확진자 | 증 가 | 총 해제자 | 증 가 | 총 사망자 |
| 51 | 12,850 | 76 | 11,613 | 0 | 282 |
신규 확진자중 15명은 해외유입니다.
3. 일부 국제선 입국 허용
태국 민간항공국은 월요일에 국제선 항공편의 착륙을 조건하에 해제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태국에 입국하는 항공기와 사람은 출입국관리법, 전염병법, 항공해군법, 비상령 등에 따라 허가된 인력의 조건, 시간 및 규칙을 준수해야 합니다. 이번 발표는 월요일 오전 정부가 사업가, 배우자가 있는 외국인, 취업 허가서 또는 영주권자를 포함한 일부 그룹을 승인한 이후에 나온 것입니다 공항과 항공업계는 민간항공국이 5월에 일부 항공편의 재개를 허용하기 전까지 지난 4월이후 금지 조치로 가장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4. 민간항공국 공식 발표문
태국 국제 항공 허가 조건에 대한 통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 통지는 기원 7 월 1 일부터 시행됩니다.태국 민간항공국은 2020년 6월 29일 태국 국제 항공 허가에 관한 통지서를 발표했습니다. 다음 통지는 민간항공국장이 서명 하였습니다. 태국으로 오는 국제 비행 허가 조건에 대한 통지 내용입니다.
-1. 항공국의 허가가 있을 때 다음 항공기는 상공으로 비행, 출입 및 국제 공항으로 이륙
또는 착륙할 수 있습니다. -정부 또는 군용기, 비상 착륙 항공편 ,하선하지 않고 기술 착륙 비행, 인도 주의적 원조, 의료 및 구호 비행, 본국 송환, 화물 항공편.
-2. 항공국은 탑승객이 다음 요건 중 하나일 경우에만 국제공항 상공비행, 출입 및 이착륙을 허가합니다. - 면제를 받은 자 또는 국무총리 또는 비상사태의 해결책임을 지는 책임자의 장이 필요에 따라 입국할 수 있도록 배려,허가 또는 초대를 받은 자입니다. 이러한 초대는 지정된 조건 및 시간 제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태국 국적의 배우자, 부모 또는 자녀인 외국인.
- 유효한 거주 증명서 또는 태국에 거주할 수 있는 허가를 소지한 외국인
- 유효한 근로 허가서를 소지한 외국인 과 배우자 또는 자녀
- 필요한 물품의 운송업자는 완료 후 즉시 출국 될 수 있습니다.
- 태국에서의 업무를 위해 지정된 날짜와 시간이 정해진 승무원
- 태국 당국이 승인한 교육 기관의 외국인 학생 과 부모 또는 보호자.
- 태국에서 치료를 필요로 하는 태국인이 아닌 사람들과 그들의 보호자. 단, 코비드에 대한 의료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 외교부의 허락을 받은 재외공관, 영사, 국제기구, 정부대표, 태국주재 외국 정부기관 또는 기타 국제 기관의 본인 및 배우자, 부모 또는 자녀
- 태국과 특별한 협정을 맺은 국가의 국민.
3. 항공기와 승객 또는 제2호에 따라 태국에 입국하는 사람은 태국 이민법, 전염병법, 항공 항법법, 그리고 시행 중인 비상령에 따른 허가자의 조건, 시간, 규칙을 준수해야 합니다.상기 지침은 7월 1일부터 시행됩니다.
5. 8월 외국인 관광객에게 섬을 개방
관광체육부는 8월까지 푸켓, 크라비, 수랏타니등 3개 지방의 5개 섬을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다시 개방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관광부 관계자는 당초 9월~10월보다 빠른 8월까지 외국인 관광객의 태국 입국을 허용하기 위한 준비작업에 대해 푸켓 주지사 및 관광사업자와 3개지방 5개 섬의 재개를위한 준비작업등을 협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처음에는 푸켓, 꼬피피, 꼬사무이, 꼬팡안, 꼬따오 등 5개 섬을 개방할 예정입니다."라고 이 관계자는 밝혔습니다. 그는 "푸껫은 지역 총생산(GDP)을 고려할 때 관광수입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이들 지역 주민들은 이에 동의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한 외국인 관광객의 입국과 여행 허용 기준을 현재 보건부와 협의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처음에는 각 지역이 방문객을 효과적으로 검역 할 수 있는 능력에 따라 관광객 수를 제한 할 것입니다." "관광객이 정해진 목적지까지 비행기에 탑승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예를 들어, 그들이 방콕을 경유하는 연결 항공편을 타야 한다면, 그들은 방콕에서 여행하는 것이 금지될 것입니다."라고 그는 분명히 말했습니다.
(Notes) 이것이 어느 언론에서는 트래블 버블의 일환이다 라고 하고, 다른쪽은 관광청의 SHA 프로젝트를 앞당긴것이다 라고 하고.. 의견이 분분합니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은 5개 섬을 지명한것과 10월의 계획에서 앞당겨졌다라는 부분에서 관광청의 SHA 프로젝트에 무게를 좀 더 실어주고 싶습니다. 트래블 버블은 8월로 예정되어 있으며 빌라 격리라는 검역방식도 발표되었기 때문입니다.
6. 비상령은 권력장악
화요일 정부는 코로나 바이러스 퇴치를 위한 사유로 긴급 법령을 7 월까지 연장했습니다. 정부에 반대하는 비평가들은 여전히 의심하고 있습니다. 운동가 뉴타 '보우' 마하타나는 전화통화에서 운동가 누타 보우는 “4월 말부터 코로나 바이러스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생각한다. “그 이후로 억압하고 있습니다. 이제 또 다른 목표를 위한 것입니다. 변장 한
쿠데타입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태국은 한 달 넘게 외국에서 돌아온 사람의 확진외에는 국내 발생은 없습니다. 미국에 본부를 둔 휴먼 라이츠 워치의 한 수석 연구원은 비상사태 선포의 지속적인 시행은 시민의 권리와 자유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수나이 파숙씨는 "이는 민주적 원칙에 따른 통치 체제를 해친다" 며 "이것은 민주적 원칙에 따라 통치하는 데 해가 된다"고 말했습니다. "비상령을 유지하려는 의도는 프라윳 총리가 정치적 도전으로부터 정부를 보호하기 위한 것입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일부 학생 운동가들도 비상령 연장 반대 시위를 벌였습니다. 정부 관리들은 긴급 상황이 코비드 발생의 “두 번째 확산”을 처리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군사 전문가이자 정치학자인 수라차트씨는 태국 사회가 긴급법령 없이도 그러한 시나리오에 적절히 준비되어 있다고 말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정부가 많은 문제, 특히 시위로 이어질 수 있는 경제 문제를 통제 할 수 있는 특별한 힘을 갖기를 원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라고 수라차트가 말했습니다. "따라서 비상사태 규정을 유지하는 것은 코로나 바이러스 자체를 통제하는 것보다 정치적
통제에 더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Notes)점점 반대의 목소리와 시위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버틸것인지.. 내려 놓을것인지..아니면 버티다가 성과를 이루면 내려놓을지..궁금해 집니다.
7. 송크란 대체 휴일
태국 정부는 연기된 4월 송크란 공휴일에 대해 약속된 3일 중 1일을 7월 27일 월요일에 추가로 공휴일을 부여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 발표는 나루몬 정부 대변인에 의해 이루어 졌습니다. 이것으로 7월 25일에서 7월 28일까지 휴일이 될 것입니다. 7월 28일은 국왕의 생일이며, 예정된 공휴일입니다. 이것은 송크란의 대체 휴일로 물 축제는 없겠지만
올 초 연기된 공휴일의 대체 휴일일 뿐입니다. 나머지 송크란의 휴일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고 태국 내각이 최종결정을 내릴것이며 년말이 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Notes)7월 25일은 토요일,26일은 일요일이며 27일 송크란 대체휴일 ,28일 국왕생일 입니다. 7월 초의 연휴, 7월 말의 연휴..계속 연휴입니다.
8. 관광지, 장거리 열차 재개
니루트 철도청장은 정부의 봉쇄 조치 완화에 따라 1일부터 40대의 장거리 및 관광열차의 운행이 재개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음은 운행 재개 열차입니다.
전국 34개 장거리 구간 : 북부노선 10개 ,동북부 노선 14개 , 남부2노선 10개
관광 열차 6대: 909/910, 방콕-남똑 왕복구간, 911/912번 방콕-씨 파인 가든 왕복구간, 997/998번 방콕-반 쁠루 따 루앙 왕복구간 입니다.
철도청은 오늘부터 9071호 열차(방콕-우본 라차타니), 9075호 열차(방콕-농 카이), 9072호 열차(우본 라차타니-방콕), 9076호 열차(농 카이-방콕) 등 4개 특별열차 운행이 중단된다고 발표했습니다. 철도를 이용하실 승객은 타이차나 앱을 이용하여 체크인-아웃을 해야하며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사회적 거리 두기를 해야 합니다. 객차에서는 음식물을 판매하지 않을 것이지만, 승객이 가져온 음식은 허용됩니다.
9. 주말에는 통행료 무료
총리실 부대변인인 트리술 부총리는 태국 내각이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가오는 주말 동안 고속도로 이용료를 면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해당 고속도로는 방콕에서 파타야까지 운행하는 7 번 고속도로와 9번 고속도로인 방파인– 방필 구간입니다. 적용시간은 7월 3 일 00.시부터 7월 8일 24시 까지입니다. 주말은 불교 공휴일이며 많은 사람들에게는 4일의 연휴 입니다.
(Notes)방센시장은 고속도로 붐벼서 차단하는데..내각은 통행료 무료로.하고.. 전형적인 탁상행정이 아닐까 싶습니다. 또한 이 모습은 예전 쿠테타 이후 민심을 잡기위해 총리가 취한 정책과도 같습니다. 영화관람 무료, 케이블 티비 월드컵 무료..등..
10. 한국대사관 발표 여론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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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fThaiMan(반태남)
태국 생활 20년차 중년의 태국생활기 입니다.. 태국에 처음온것이 1996년...자영업도 해보고 회사에서 주재원으로 근무...다시 한국 복귀... 그리고 다시 태국 주재원...그리고 퇴직후 태국 살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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