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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생활(Vlog)

일단 경고부터하는 경찰, 점점 커지는 비상령 연장반대(2020.7.02) 태국뉴스/태국소식입니다.

by 반태남 2020. 7. 2.

태국 현지에서 전해드리는 " 반태남 태국 뉴스" 입니다.

영상으로 시청을 원하시면 유투브 채널 " 반태남 " 에서 시청하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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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02일  목요일 입니다.

1. 태국  코로나  발생현황 입니다.

확 진 자 현황 완 치 자 현황 사 망 자 현황
증  가 총 확진자 증  가 총 완치자 증  가 총 사망자
2 3,173 3 3,059 0 58

확진자 대비 완치율은 96% 이고 어제 검사수는 4,339 건이며, 누적검사수는 313,813 건 입니다. 검사대비 확진율은  약 1% 입니다. 어제 추가된 신규 확진자는 쿠웨이트에서 귀국한 2명이 공항검역에서 발견되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계속해서 국내 발생은 0 명입니다.     

 

2. 한국  코로나  발생 현황  입니다.

확 진 자 현황 격리 해제 현황 사 망 자 현황
증 가 총 확진자 증 가 총 해제자 증 가 총 사망자
54 12,904 71 11,684 0 282

신규 확진자중 10명은 해외유입니다.

 

3. 관중없는  무에타이  경기장

상황관리센터(CCSA)는 TV로만 경기를 시청해야하지만 무에타이 경기가 재개될 수 있도록 허가 하였습니다.  타웨신  상황관리센터 대변인은 수요일 (7월 1일)에 복싱 경기가 다시 열릴 수 있지만, 코비드 예방 조치의 일환으로 경기장에서 관중은 금지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육군에서 운영하는 룸피니 복싱경기장은 3월 6일, 잠금제한에도 불구하고 복싱경기가 진행될 수 있도록 허용하면서 태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코비드 사건들 중 하나를 발생시켰습니다. 상황 관리 센터는 5단계 폐쇄 완화조치로 7월 1일 고위험 사업과 활동이 재개될 수 있게 된 이후 2차적인 감염의 가능성에 대해 우려하고 있습니다.

무관증 무에타이 경기장(Nation Thailand)

4. 국립공원 외국인 출입금지 해제

칸차나부리 지방의 국립공원은 수요일에 태국인과 외국인 모두 경치 좋은 폭포를 방문할 수 있다고 말하면서,  외국인 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논란이 되고 있는 금지령을 해제했습니다. 발표는 시나카린 댐 국립공원에서 전화를 받은 한 관계자가 모든 사람이 들어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전국의 국립공원들도 3월 코로나 바이러스 대유행으로 문을 닫은 이후 어제 처음으로 관광객들에게 문을 열었습니다. 앞서 시나카린 댐 국립공원은 2주 전 페이스북에 태국 내 외국인의 거주 상황과 무관하게 "태국인에게만 개방하겠다"며 금지령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그 금지령은 나중에 수정된 포스터에서는 삭제되었습니다. 국립공원관리국 탄야 국장은 또한 외국인의 공원 입장을 거부하는 정책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국장은 태국인과 외국인 모두가 방문하기 전에 온라인으로 등록하고 위생 조치를 준수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외국인 금지 해제 (출처:Khaosod English)

5. 법을 지키거나 폐쇄.

경찰은 어제 야간 유흥업소와 비누마사지 업소는 전염병을 막기 위한 조치를 준수해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경찰청 피야 부청장은 경찰청장이 경찰관들에게 유흥업소 운영자들이 질병 통제 규정을 준수하는지 확인하고 서비스 제공자들과 그들의 고객들 모두가 새로운 규범을 이해하고 협조하도록 지시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5단계 완화조치에서 규제준수 여부를 보고받은 방콕 경찰청 고위 간부들과 방콕시 보건국 대표, 200여명의 유흥업소 운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이 밝혔습니다. 피야 부청장에 따르면, 보건 안전 규정을 준수하지 않는 유흥업소는 경찰로부터 경고를 받을 것이고, 만약 그들이 계속 지침을 준수하지 않는다면, 그들은 영업정지 명령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방콕의 몬톤 Sai 1 지역의 식당 겸 노래방 운영자인 다라랏씨는  유흥업소들이 재  개장될 수 있게 되어 안도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이미  보건 안전 지침을 시행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고객을 위해 소독젤을 제공했으며, 노래방에 사용되는 마이크는 정기적으로 소독할 것이지만, 고객은 자신의 마이크를 가져 오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업소는 사회적 거리 지침에 따라 테이블을 배치하였다고 말했습니다. 뉴 페차부리 로드의 비누마사지 운영자인 솜왕씨는 마사지사들은 일할 때 안면 쉴드나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의무화했으며, 자신의 가게 내부도 개장 전후와 일정 시간에 철저히 청소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피야 부청장은 마사지 업소에서 불법 서비스는 받을 수 없으며, 법률을 엄격하게 시행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Notes)말 잘듣는 사람들 모아서 경고한 듯 합니다. 어제 저의 영상을 보신바와 같이 파타야의 비누마사지 업소는 전부 문을 닫은 상태이고 아고고 업소도 문을 닫은 상태입니다.

경찰의 경고(출처:Bangkok Post)

6. 보건부 장관의 비상령 옹호론

수요일에 정부는 비상령을 7월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한 것에 대한 우려를 잠재우려고 노력했습니다. "어쨌든 대부분의 제한은 이미 풀렸다"고 말했습니다. 위사누 부총리는  "다양한 국가 공무원이 보유한 권한의 통합을 위해 비상령은 여전히 필요하다"며 "전염병 관리법은 강제력이 부족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정치 및 권리 운동가들과 비상사태 선포가 취소되어야 한다는 야당의 요구에 대응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보건부 장관이나 질병 관리부 국장은  전염병 관리법에서는  출입국 직원이나 경찰에게  어떻게 하라고 지시 할  권한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비상령에 따라 총리는 권한을 행사하여 4만명 이상의 공직자들에게 명령 할 수 있습니다. 위사누씨는 "일부 비평가들은 자유와 권리의 침해와  연관되어 있다고 지나치게 일반화 할 수도 있지만,  사실은 사람들의 자유와  권리에 대한  대부분의 제약은 이미 풀린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비상사태 선포에 따라 부과된 6건의 금지 조치 중 2건만이 남아 있고 엄격히 시행되지는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예를 들어 사회적 거리를 위한 공개모임의 금지는 남아 있었지만 많은 사람들이 처벌 없이 6월 24일 정치활동을 위해 모일 수 있도록 허용되었습니다. 언론을 통한 표현의 자유가 금지된 적은 없지만, 왜곡된 정보를 공표하는 언론의 처벌은 여전히 남아있다고 그는 말했습니다. 또한 위사누씨는 전염병 통제법이 개정되어 코로나 바이러스와 같은 미래의 건강 위기에 대처하는 것이 더 좋을 것이기 때문에 비상령이 다시는 필요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개정안이 통과되려면 약 1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이는 코비드와는 관련이 없을 것이고 이 법은 전염성 및 전염병 통제법이라고 불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발생에 대한 그들의 경험으로부터 배운, 관련 당사자들은 이 법이 코비드와 같이 광범위한 신종 질병들을 다룰 수 있도록 대대적인 업데이트가 필요하다는 데 동의했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법은 누구에게도 마스크를 쓰도록 강요하거나, 격리를 하거나, 사회적 거리를 두는 조치를 따르도록 강요하지 않을 것이라고 위사누씨는 말했습니다.

(Notes)보건부 장관이 경찰에게 명령 할 수있고, 다른 부서의 공무원을 움직일 수 있는 법령의  연장에  관하여 보건부 장관이 싫다고 할까요? 그리고 언론의 자유는 있지만 가짜뉴스는 통제하겠다는데..그 판단은 누가 하는것인지 의문이 됩니다. 결국은 비상령을 비상법으로 격상 하려는 움직임에 동조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거세지는 비상령 연장 옹호론(출처:Bangkok Post)

7. 관광분야 260만명 실업

태국 관광 산업 협회장에  따르면,  2020년 2분기 동안 태국 관광 사업자들의 신뢰도는 10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으며, 코비드의 결과로 약 260만 명의 근로자들이 이미  실직했고, 올해 3분기에는 약 10만명이 추가로 해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태국 여행업계의 우울한 전망은 지난 5월 10일부터 25일까지 관광사업자 77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입니다. 그는 비상사태의 영향으로 많은 사업과 여가활동의 폐쇄를 시작으로 전염의 확산을 막기 위해 정부가 부과한 봉쇄조치로 인해 그 분야가 큰 타격을  받고 있음을 인정했습니다. 그는 "이 영향으로 국내 관광이 9% 정도 위축됐다"며 "  이는모든 관광지가 문을 닫았고 외국인 관광객이 전혀 없기 때문" 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태국  정부가 외국인 관광객의  재 입국을 허용하기 위해 국경을 개방하지 않는 한, 미래는 더욱 악화될 것이라고 경고했는데,  왜냐하면 태국의 대부분의 관광 사업체들은 자금 지원을 받을 수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실업자만 늘어가는관광산업(출처:PBS World)

8.개장  첫날  큰불

파타야의 관광명소인 수카와디 하우스(Sukhawadee House) 는 수요일 아침, 4개월간의  폐쇄 이후  개장 첫날 화염에 휩싸였습니다. 불은 불상 건물에서 시작되어 순식간에 주요 빌딩까지 번졌습니다. 불은 오전 10시분경 발생하여 경보를 받은 소방차와 대원들이 출동하여 진화작업에 나섰습니다. 불상 건물에는 많은 불상의 그림과 유물이 있습니다. 돔 모양의 건물은 폭이 65미터이고 길이는 80미터입니다. 그것은 목조 건축으로 유명합니다. 건물은 구조물에 균열이 생기는 등 내부 화재 피해가 컸습니다. 관계자들은 2억바트의 재산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 건물은 20먹 바트의 보험에 가입되어 있다고 합니다.

열자마자 큰 불(출처:Bangkok Post)

9. 한국대사관 발표  언론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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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fThaiMan(반태남)

태국 생활 20년차 중년의 태국생활기 입니다.. 태국에 처음온것이 1996년...자영업도 해보고 회사에서 주재원으로 근무...다시 한국 복귀... 그리고 다시 태국 주재원...그리고 퇴직후 태국 살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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