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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생활(Vlog)

한국 제2의 확산? 태국언론에 보도되는 한국의 상황(2020.6.24) 태국뉴스/태국소식 입니다.

by 반태남 2020. 6. 24.

태국 현지에서 전해드리는 " 반태남 태국 뉴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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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4일  수요일 입니다.

이제 6월도 1주일 남았습니다. 그리고 상황관리센터의 회의도 2일 남았습니다.

 

1. 태국  코로나  발생현황 입니다.

확 진 자 현황 완 치 자 현황 사 망 자 현황
증  가 총 확진자 증  가 총 완치자 증  가 총 사망자
5 3,156 1 3,023 0 58

확진자 대비 완치율은 95% 이고 어제 검사수는 2,828 건이며,  누적검사수는 294,988 건 입니다. 검사대비 확진율은 약 1% 입니다. 어제 추가된 신규 확진자는 이집트에서 입국한 2명, 카타르에서 입국한 3명이 촌부리에서 격리중에 확진되었습니다. 계속해서 국내 발생은 0 명입니다.

 

2. 한국  코로나  발생 현황  입니다.

확 진 자 현황 격리 해제 현황 사 망 자 현황
증 가 총 확진자 증 가 총 해제자 증 가 총 사망자
51 12,535 22 10,930 0 281

신규 확진자중 20명은 해외유입니다. 그리고 수도권 21.대전 대구 부산 울산..러시안 선원은 현재 확인중입니다.

 

3. 총리- 긴급 법령  해제  예고

6월 23일 내각회의가 끝난 뒤 프라윳 총리 겸 국방장관은 긴급법령의 갱신에 대해 발표하였습니다. 긴급 법령은 6월 30일에 종료 될 예정입니다. 그는 여전히 이 법령이 필요하지만 현재의 상황은 긴급령 없이도 안전하다고 말하였습니다.

그는 법령이 필요하다면 필요하지만 최대한 긴장을 완화하려고 노력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통제되어 온 것은 긴급법령이 있었기 때문이지만 연장이나 갱신은 하지 않을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런한 사항은 실무 그룹에서 논의 될것입니다. 현재 코비드의 상황은 끝나지 않고 전 세계적으로 여전히 확산되고 있습니다. 그는 법을 사용하여 누구에게도 압력을 행사하고 싶지 않다고 했습니다. 또한 그는 많은 사람들이 이것을 정치적인 문제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현재  태국은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해있습니다. 갈등을 일으 킬 때가 아니면 국가의 보존을 먼저 생각해야 합니다. 현재 사람들은 나라밖의 상황도 살펴야 합니다. 태국은 29일간 국내 확진이 없습니다.  해외는 어떴습니까?  바이러스의 사례가 14일 동안 추가되지 않은 곳은 엄격한 선별검사가 필요할것입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총리의 비상령 해제 예고 (출처:World Point News)

4. 유흥업주들의  분노

이번 주 상황 관리 센터(CCSA)에 발표될 예정인 법안에 대해 유흥업계는 물론 외국과 태국 소셜 미디어 모두 지난 하루 동안 뜨거운 이슈로 등장했습니다. 정부가 지금 강조하고 있는 제안된 규칙은 단지 제안일 뿐이고 어떤 식으로든 정해진 것은 아닙니다. 주로 상황관리센터의  유흥산업  소유주,  의사, 조언자들의 조합에 의해  만들어졌습니다.  비평가들은 이러한 규칙들을 시행하면 펍, 바, 나이트클럽을 운영하는데 수익이 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고, 그 규칙들은 업계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는 사람에 의해 만들어진 것처럼 보인다고 주장하였습니다. 태국 소셜 미디어의 논평은 특히 단체에서 5명의 인원 제한에 대해 화가 난 것처럼 보였습니다. 비록 외국인들에게는 큰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많은 태국인들은 더 큰 그룹으로 파티를 여는 경향이 있습니다. 논평은 이러한 제안된 규칙 하에서 놀기보다는 절에서 더 재미있게 놀 수 있다고 비꼬아 말했습니다. 또한 노래방이 노래도 없이 어떻게 운영 될  수 있는지,  왜 사람들이 그들의 그룹 테이블에서 춤도 추지 못하는지를 묻는 춤이나 노래 금지 규칙에 대한 광범위한 분노가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태국 국민들이 마시는 술병 서비스 금지도 분노를 샀습니다. 영문 미디어의 논평들은 아마도 치어 비어(PR) 과 호스티스 서비스 직원들과 함께 앉거나 술을 마시지 말라는 조치에 화가 났습니다. 게다가, 외국인 스타일의 나이트클럽 에서는 누구나 앉아 있어야만 하고 "돌아다닐 수 없다"는 규칙이 조롱 당했습니다. 상황관리센터에 제안서를 제출 할 나타폰 육군 부사령관 겸 부총리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국민의 의견을 듣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그것들은 제안사항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나타폴은 또한 코비드의 발견 사례 나 문제가 없다면 대중 교통, 식당,  쇼핑몰, 미용실, 마사지 상점 및 기타 장소와 마찬가지로 상황관리센터가 규칙을 완화 할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태국은 28일 동안 코비드 국내 사례가 한 건도 없었고 국경이 폐쇄된 상태로 유지된다면 왜 그렇게 엄격한지 소셜 미디어에 물어보고 있습니다. 상황 관리 센터는 유흥업의 재개 날짜와 지침등 자세한 사항을 금요일에 발표 할 예정입니다.

(Notes) 어제는 풀어주면 뭐든지 하겠다 하더니 이제는 지침이 너무 엄격하다, 합니다. 태국인들의  파티 문화 중에 더 안타까운 것은 파티 후 사고가 많다는 것도 있습니다. 폭넓게 개방을 할 것인지..아니면 강력히 제제하며 개방 할 것인지.. 관심이 가고 있습니다.

유흥업주들의 분노 (출처:The Pattaya News)

5. 학사 일정  공개

교육부는 새로운 학사 일정을 발표했습니다. 원래 두 학기는 5월 16일부터 10월 10일까지, 1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총 200 일로 예정 되어 있었습니다. 새 학기는 7월 1 일부터  11월 14일까지 , 12월  1일부터  4월 10일까지  총 180 일 동안 열립니다.

새로운 학사일정 (출처:PR Thai Goverment)

6. 7월의  연휴  일정

태국 내각은 7월 4일부터 7일까지 총 4일간의 휴일을 승인했으며, 4일과 5일 아산하 부차 데이와 불교 사순절에 2일이 더해 추가 되었습니다. 추가되는 2일은 공휴일이 주말에 포함되어 추가된 대체 공휴일 입니다. 어제 발표에서 공식적으로 명확히 밝히지는 않았지만, 4일과 5일은 모든 불교 명절처럼 주류 판매가 금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만약 공휴일이전년도에 취해진 조치에 따른다면, 추가 공휴일은 관공서는 폐쇄되지만 주류 판매 금지는 없을 것입니다. 물론, 이러한 조치들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특히 현재의 상황에서는 더욱 그렇습니다. 일부 관리들 사이에서도 올해 종교 휴일의 정확한 날짜와 이전에 언급된 달력 상의 차이로 큰 혼란이 있기 때문에 정부의 발표는 날짜에 더 가까워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잇티폴  문화부 장관은 4월에 연기된 송크란의 '대체' 휴일도 8월이나 9월 중에 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것은 물 싸움이나 파티가 아니라,  단순히 대체 휴일과 정부 공휴일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촛불 행사 및 사원 박람회와 같은 사원 활동이 허용 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대해 가능성은 높지만, 총리는 여전히 같은 시기에 개교하는 학교와 코비드의 확산 가능성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잇티폴 장관은은 종교행사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가까운 시일 내에 나올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Notes) 7월 4일부터 5일은 불교 휴일로 주류 판매가 금지될수 있고 대체휴일인 6일에서 7일은 주류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7월 공휴일 발표 (촐처:The Pattaya News)

7. 한국의  제2의  확산 보도

한국 보건 당국자들은 비교적 적은 수의 사람들이 감염되었지만 코로나 바이러스의 새로운 변종의 제 2의 확산이 들어오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국은 코비드와의 싸움에서 성공적인 통제 국가 중 하나로 인정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의 상황은 앞으로 몇 달동안 전염병에 직면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질병 관리 본부 (KCDC)의 정은경 박사는 전염병의 첫번째 물결이 4 월까지 계속되고 한국은 매일 거의 천 명에서 지속적으로 감소 한 감염 사례를 보고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5 월에 서울의 나이트 클럽에서 새로운 감염된 사람들이  발견되었습니다. 6 월 22 일 현재 한국 보건 당국자들은 지난 24 시간 동안 대규모 사무실과  물류 창고에서 17 건의 새로운 감염이 추가로 발견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정 박사는 최근 새로운 감염이 증가하면서 한국이 제 2의 확산이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이 상황이 계속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습니다. 한국 보건당국은 제1의 확산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나 정박사는 5월 초의 긴 주말은 서울 중심부에서 새로운 발발의 시작이었습니다. 이전에는 소수의 사람들 만 감염되었습니다. 대전시의 경우 어제 발표에서, 도시의 작은 집단의 감염 후 박물관이나 도서관 같은 공공장소에 사람들이 모이는 것을 금지했습니다. 한편 서울 시장은 엄격한 사회적 거리 두기를 다시 하는 것으로 돌아 가야 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음 3 일 동안 매일 감염자가 30 명에 이르면 서울의 병원에 입원 한 환자의 병상 점유율은 70 %를 초과하게 됩니다. 과거에 한국은 폐쇄 조치의 시행을 피할 수 있었습니다. 코비드의 발병에 맞서기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위해 국민들에게 협조를 요청하고 감염자들을 위한 엄격한 검사와 추적 시스템을 시행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Notes)태국언론에도 어제 한국의 제2의 확산 선포등으로 많은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또 다시 대한국민의 시민의식에 기대어야 합니다. 스스로가 절제하고 통제해서 이 역경을 이겨 내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것이 버블협상에 영향이 없었으면 합니다.

한국의 제2의 확산 보도 (출처:BBC Thai)

8. 경찰의  강력  경고

경찰청장은 딱 지방의 매솟 구역에 있는 태국-미얀마 국경에서 무기와 탄약을 압수함에 따라 모든 지역, 특히 10개 지방의 경찰들에게 정치적 움직임을 면밀히 감시할 것을 명령 했습니다. 짝팁 경찰청장은 화요일, 군인과 국경 순찰 경찰이 매솟 지역의 한 주택에서 M16, M79, AK 소총 등 33개의 무기를 압수하고 두 명을 체포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당초 그는 특정 집단의 사람들이 정치적 혼란을 조성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진 보안 기관의 정보를 바탕으로 이 무기들이 상황을 조성하기 위한 정치적 운동에 사용 될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하지만 경찰청장은 이 단체가 어떤  정치  캠프에 속해 있다고는 말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수사가 연장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청장은 절대 군주제에서 입헌군주제로의 전환 88주년인 수요일, 특히 콘캔, 프래, 나콘 라차시마, 아유타야, 치앙마이 등 10개 지방의 경찰에게 정치 운동을 예의주시 하라고 명령했습니다.  경찰청장은 이날 상징적인 모습으로 집회가 있을 것 을 우려한다고 말했다고  태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Notes) 처음에는 남부 지방의 종교 분쟁인 것 으로 생각하고 지나쳤다가 계속되는 언론의 보도로 확인 한 결과  북부  지방인것으로 확인되어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계속되는 정치적 분쟁이 폭력화 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경찰의 정치적 행동애 대한 경고 (출처:The Pattaya News)

9. 주태 한국 대사관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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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fThaiMan(반태남)

태국 생활 20년차 중년의 태국생활기 입니다.. 태국에 처음온것이 1996년...자영업도 해보고 회사에서 주재원으로 근무...다시 한국 복귀... 그리고 다시 태국 주재원...그리고 퇴직후 태국 살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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